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 참여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19일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흥구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생필품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은 기흥구 지역의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위기가정과 매칭돼 있는 학부모-학생으로 구성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이 대상자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물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허전한 마음도 채울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달된 생필품은 기흥구 지역내 이마트(흥덕점, 동백점)와 삼성SDI, 혁신그릇백화점에서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문의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김진룡 031-89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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