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애향회 포곡지부는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노인 2명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에는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 회원 가운데 건축분야 종사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곡읍 관계자들과 함께 미리 현장을 확인한 뒤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도배·장판을 새로 하는 등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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