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초등학교(교장 안태현)는 5일~11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일전시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원삼초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연구학교로 전시회는 통일부 통일교육개발연구원이 주관하는 학교방문 통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다.

원삼초 학생들은 평양 금성 제일고등중에서 교사로 재직했던 강사를 초청해 북한 학생들의 수업시간을 알아보고 북한교과서, 만화책, 이산가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통일수업을 함께 했다. 또 북한 음식, 만화책 등 물품을 관람하고, 통일 콩윷놀이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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