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마을회(회장 김종억)는 26일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LPR 열린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새마을 LPR 열린대학은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인 생명(Life)·평화(Peace)·공경(Respect) 운동을 선도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를 양성해 제2의 새마을운동 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강좌에는 4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이 매주 한 차례 12주 동안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시대를 선도하는 새마을 지도자, 4차산업과 새마을운동, 생명·평화·공경문화 사회건설, 지역사회 공동체(생명포럼) 등으로 구성됐다. 새마을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 선진지 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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