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문화복지 증진 위해

대강당 시설 개방에 나선 용인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윤식)은 10월부터 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청 대강당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대강당 시설은 주로 용인 관내 학교의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의 연수 및 회의로 사용해왔고, 그 외 일반시민 등에게는 개방을 제한해 왔다.

개방 방침에 따라 250명 수용규모 대강당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와 토·일·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의 사용이 가능하다. 
교육청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공공시설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강당 등 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해 용인시민의 문화 복지 증진 및 마을공동체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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