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동백호수공원 호숫가에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공원 중앙무대 옆에 있던 메타세콰이어 숲을 그대로 살려 그늘에서 시민들이 음악 분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인시는 이곳에 목재 데크를 깔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 6개를 설치하고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그네 의자 포토존을 만들었다. 
또 갈대조명, 펜스조명, 계단조명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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