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용인지부는 지난 7월2일 김태훈 강사팀장이 이끄는 57기가 수강인원 24명으로 개강하였다. 이날 개강식은 “적당한 긴장감은 삶을 살아가는 힘의 원동력이자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낯설음을 뒤로하고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멋지다”라는 김태훈 강사팀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용인지부를 이끌고 있는 송석윤 지부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특별히 한국크리스토퍼 본부 한용현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용인지부는 전통성과 지부만의 고유함을 지켜오며 지금의 튼튼한 지부가 되었고, 아울러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지부로 발전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지부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격려사는 용인지부에 소속되어있는 것에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개강식 행사가 끝나고 24명의 수강생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낯설음을 뒤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자신의 잠재된 능력개발 △타인의 행복증진이라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10주 과정을 출발했다.

수강생들의 자기 소개시간에는 “대중 앞에서의 떨림을 떨쳐버리고 말을 잘 하고 싶다”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찾고 싶다”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각자의 목표를 들을 수 있었다. 이렇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천하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용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며, 수강생들의 10주 후 변화된 모습이 기대되는 개강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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