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간 진행한 ‘기흥행복동행 원스톱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고매보건진료소 2층 경로당에서 종결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의료서비스 등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간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지지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건강치료프로그램, 인지건강프로그램, 이·미용서비스, 낙상예방 안전교육,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지난 1년 간 진행했다. 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은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적절한 서비스와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게끔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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