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새마을부녀회(회장 노경숙)는 10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노인들을 위해 백숙용 닭 400마리와 수박 10kg짜리 130개를 전달했다. 각 마을 부녀회는 닭과 수박을 갖고 마을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접했다.

남사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복날을 맞아 각 마을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이어왔다. 노경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용 닭과 수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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