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서농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3일 끼니를 거르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홀몸 노인과  장애인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2명은 직접 만든 국과 소불고기, 멸치볶음 등 밑반찬 4종류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대상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들은 11월까지 매월 2회 대상가구를 방문해 반찬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 반찬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서농동 지정기탁금을 사용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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