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설명회

자료사진. 용인공원 봉안묘 모습

용인공원묘지 조성계획과 봉안시설 설치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0일 모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용인공원은 2022년까지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산67-1번지 일원 148만6723㎡의 부지에 봉안묘 등 봉안시설과 수목장림(15만151㎡)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공원 안에는 자연묘역과 봉안당 등이 설치돼 있는 공원화 묘역이 조성돼 있다.

용인시는 오는 26일까지 묘지공원 조성계획 및 봉안시설 설치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받기 위해 지난달 28일 시 홈페이지에 주민설명회 개최 등에 대해 공고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모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평가서 초안은 시 도시정책과와 도시개발과, 모현읍사무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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