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효자초등학교(교장 장은수)가 11일 3학년 전학급을 대상으로 ‘늘 책과 노니는 행복한 우리 교실, 독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수업은 국어과 온 책 읽기 활동, 미술, 음악, 체육, 창체(진로영역) 활동을 통합해 구성한 효자초등학교 3학년만의 특색 있는 독서교육 활동으로 총 16시간 진행된다. 효자초 3학년 학생들은 매일 아침 독서시간에 김리리 저서 <꿈이 너무 많아>를 읽고 내용 분석 및 독서 토론, 진로 및 미술 교과와 연계한 북아트 체험활동, 국어 및 음악, 등장인물 손가락 인형 만들기와 역할극 구성하고 공연하는 표현활동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용인혁신교육지구 ‘배움이 있는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급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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