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가정 청소년 9명에게 13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저소득가정 청소년들 중 버스로 통학하고 있어 교통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9명을 선정한 것이다. 이들에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상·하반기에 각각 7만원, 6만3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가 지원된다. 이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