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초등학교(교장 국명남)가 지난달 31일 더케이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교육가족 응원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 선생님, 반·동아리 등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선정을 통해 푸드트럭을 보내주는 행사로 마련됐다. 90여명의 교직원과 학부모회 임원들은 함께 모여 떡볶이, 순대, 튀김, 음료를 나눠 먹으며 격 없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명남 교장은 “지금처럼 하나 되는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수지초가 되길 바란다”며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 수지초가 증·개축과 더불어 과거 낙후되고 뒤쳐진 학교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모든 교육가족과 함께 도약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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