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구성동은 2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과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판매했다. 또 구성농협 하나로마트가 참여한 부스에선 지역주민들이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동은 이날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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