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분당선, GTX용인역 등 트리플역세권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투시도

심화된 규제 속에 집값이 상한선에 있던 인기지역들의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분당·용인 등 일부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 내에서는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수지구 집값 상승세가 눈에 띈다. KB부동산의 아파트 시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지구의 지난 4월 아파트 가격은 2018년 같은 대비 11.7%, 2017년과 비교해 18.3%P 상승해 용인시 전체(2018년 10.4%, 2017년 15.1%) 증가율보다 높았다. 수지의 부동산 상승은 신분당선, 분당선, GTX-A,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교통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렇게 수지 주택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수지구청역 인근에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이 분양된다. 옛 용인에너지관리공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28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이 400m 반경에, 분당선 죽전역이 1k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좋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구성역(용인역)이 개통할 경우 삼성역과 서울역이 20분대에 진입 가능해 생활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지하철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롯데마트, 롯데몰, 죽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보정동 카페거리 등 주요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차량으로 분당수서간고속도로는 7분, 용인서울고속도로(서수지IC) 약 15분, 경부고속도로(신갈JC, 판교JC)는 약 20분 내 접근할 수 있다.

수지택지지구 중심에, 지상 20층 528실 규모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지하 3층~지상 20층 52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실 △59㎡B 4실 △62㎡ 110실 △63㎡ 6실 △75㎡ 19실 △77㎡ 1실 △79㎡A 74실 △79㎡B 4실 △84㎡A 222실 △84㎡B 1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63㎡형이 거실+2룸, 전용 75~84㎡형은 거실+3룸 구조로 이뤄져 있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 신혼부부 등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시행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업체 측은 “일부 실에는 3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열효율이 좋아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가변형 벽체(59~63㎡ 타입)를 통해 공간활용성을 더욱 높이고 풍부한 수납공간을 적용해 소형 아파트와 견줘도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설계도 눈에 띈다. 세대에 2.5m의 층고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는 2.7m의 층고설계로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다락 및 테라스가 조성된다. 단지 안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가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단지들에서 보기 드문 스파형 사우나를 비롯해 맘스&키즈카페,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실버룸, 코인세탁실 등 문화와 휴식,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극대화는 물론 프라이버시 확보도 가능하고, 단지 내에는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며, 선큰정원, 커뮤니티마당, 주민운동공간을 비롯 다양한 조경시설물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은 용인의 대표 주거지로 손꼽는 수지택지지구의 중심 입지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희소성이 높고 교통, 교육, 편의, 공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며 “용인 플랫폼시티, GTX A노선,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등 굵직한 개발에 따른 수혜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수지구청역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있다. 5월 24일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7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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