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초등학교(교장 홍재한)는 1일 교동어울림한마당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5월이면 미세먼지 등 환경 악화로 운동장에서 체육대회를 열지 못해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부득이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체육대회에서 달리기 겨루기를 못한 아이들이 이날은 미세먼지 없이 마음껏 자신의 달리기 기량을 뽐내고 달렸다. 아이들의 마음은 달리기를 하고 있으면 마냥 행복하고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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