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저녁 인문강좌 퇴근길학당이 오는 7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남녀의 인식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으로 열린다. 배정원 행복한 성문화센터 소장은 이날 ‘유쾌한 남자 상쾌한 여자’를 주제로,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배 소장은 연세대 성건강센터 소장, 경향신문 미디어칸 성문화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명화 속 성 심리’, ‘성상담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324-888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6월 퇴근길학당은 태원준 여행작가가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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