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은 삼성생명 스포츠단이 재능기부로 초등생에 레슬링 등 생활체육을 무료로 지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정동에 소재한 삼성생명 스포츠단이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의 심신 발달을 도우려는 것이다. 지도는 안한봉 삼성생명 레슬링단 감독과 문의제 코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맡는다. 20일 삼성트레이닝센터 레슬링 체육관서 진행된 첫 수업엔 참가자 50명이 레슬링을 기초로 한 레크레이션, 기초체력 미션게임 등을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은 5월18일, 6월15일 두 차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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