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하랑’이 13일 한택식물원에서 주말정규체험활동 ‘하랑 숲과 진로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참가 청소년들이 식물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세계 곳곳의 식물들을 따라 여행을 하며 관찰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화장품에 들어가는 원료를 찾아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기자재를 사용해 천연크림을 만들어보며 생태와 뷰티산업의 융합관계를 알아봤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지원으로 주말체험, 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031-328-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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