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해 온 4-H연합회는 15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서 포곡고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하며 4-H 회원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학생들은 입단식 후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 명의 회원이 매년 4-H 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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