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가정경영·양육 주제 특강도

용인시가 풍덕천동 여성회관 1층 ‘다온터’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다온터는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과 시민단체나 동아리가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전시·강연에 활용할 수 있는 전시실 등 3개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지난 2월 다온터 내에 ‘평생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해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담도 하고 있다. 또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강좌인 ‘무한상상교실’도 운영한다. 대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여성회관 내 평생교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는 19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특강이 열린다. 이번 무료특강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테마 특강 중 하나로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부모교육법 등을 강의하는 것이다.

19일엔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녀 양육법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문의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평생교육과 031-324-8986)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