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1999년 시민의 힘으로 창간한 용인시민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20년 동안 용인시민신문을 용인의 대표 신문으로 성장시킨 이홍근 회장님과 우상표 대표이사님, 임직원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용인시민신문은 그동안 우리 용인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발굴해 보도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용인시민신문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용인이 대일 항쟁사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1운동 100주년과 용인시민신문의 20주년이 더욱 뜻깊습니다.

용인시민신문이 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지역공동체 지향’,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시민사회 형성에 기여’라는 창간사와 같이 105만 용인시민의 귀와 입으로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힘껏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용인시민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