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실버인력뱅크는 6일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참여자 대표단 입장 및 선서, 슬로건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계와 연계해 교통사고 예방법과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도 진행됐다.

김기태 관장은 “해가 갈수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일자리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일자리 개발 및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 등의 사업은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분야별로 22개 사업에 1024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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