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비례) 의원은 16일 수지구 사무실에서 정춘숙 의원과 함께하는 ‘제1회 민원 청취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성복동, 상현동, 신봉동, 풍덕천동, 동천동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수지구 교통, 주거, 교육, 환경, 보육 문제 등 20여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제기하고 소통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들을 정리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등과 협의를 통해 민원 해결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정춘숙 의원과 함께하는 민원 청취의 날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지구 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지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031-261-8121)로 민원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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