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역북동 쌀 디저트카페 오리엔치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을 위해 22일 간식을 기부하고, 드림스타트팀과 간식 지원 협약도 맺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오리엔치는 드림스타트 합창단 연습과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에그타르트와 초콜릿 등을 제공했다.

오리엔치는 용인시 드림스타트팀과 간식 지원 협약을 맺고 직접 만든 빵, 케이크, 쿠키 등의 간식을 2주일에 한 번씩 후원하기로 했다. 고미진 오리엔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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