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일 경전철 에버라인 운영회사인 ㈜네오트랜스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54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라면, 문풍지, 목도리, 무릎담요, 핫팩 등 13종 방한용 물품이 들어있는 이 방한키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관내 저소득 어린이 3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1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황연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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