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화훼연합회(회장 조성민)는 19일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00만원 상당의 화훼 450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화훼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포인세티아, 다육식물, 산호수 등으로 시는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성민 연합회장은 “이웃들이 싱그러운 화훼로 잠시라도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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