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174대 추가 발급 계획

용인시는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2명이고 나군(버스) 5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 장애인, 여성) 3명 등 모두 65명이다.

앞서 시는 9월3~7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65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 택시는 총 1748대로 늘어났다.

한편, 시는 용인시는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 고시’에 따라 2019년까지 추가로 175대의 운송사업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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