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재봉)는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 봉사자 67명과 우수 수요처 20곳을 표창했다. 센터는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전후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리는 기념식을 갖고 있다.

이날 양지면청소년지도위원회 강용하 위원장을 비롯해 서부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 남호인 씨 등 26명이 용인시장상을, 이동목욕봉사단 권영순 씨 등 20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용인실버봉사단 김정동 씨 등 9명이 국회의원상, 요양시설인 행복한집의 윤정희 씨 등 20명이 각각 우수수요처상을 받았다. 한편, 1만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홍재석 씨 등 자원봉사자 8명이 금자봉이, 은자봉이 등의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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