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는 고림동 390-15 일대 경안천로 256번길 도로변에 장애아동 통학버스 정차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편도 1차선으로 승하차에 시간이 소요되는 장애아동 통학버스가 정차하면 다른 차량들의 소통에 어려운데다 학생들이 도로에서 대기해야 하는 등으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구는 2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변에 옹벽을 쌓는 등으로 버스가 정차할 장소를 만들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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