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은빛합창단(단장 이한구)이 14일 처인구 백암면 세광정신요양원을 찿아 치료와 요양중인 정신질환 환자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행복 나누기 콘서트를 열었다.
은빛합창단은 이날 환자들에게 합창과 한국무용, 하모니카 연주,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은빛합창단은 2011년에 창단돼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광정신요양원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재능기부 공연을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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