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예스병원이 상현1동 정 모 씨(74)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진행했다.
정 씨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도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예스병원은 상현1동주민센터를 통해 정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검사비를 비롯한 수술비, 입원비, 간병비를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정 씨는 17일 수술을 받고 3주간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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