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이 14일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 445kg을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을 축하해 지인들이 보낸 것이다.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6가구에 전달됐다.
안영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지인들이 쌀을 보내 준 것 같다”며 “주변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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