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남사면새마을부녀회(회장 노경숙)는 11일 면사무소에서 홀몸 노인들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37명의 부녀회원들이 봉사에 나섰고,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또 관내 기업들은 행사 후원과 함께 선물을 마련해 전하기도 했다. 노경숙 부녀회장은 “올해에도 이런 행사를 열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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