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지회장 유충희)는 지난달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처인 실버락 페스티벌’이란 슬로건으로 제8회 노인여가활동프로그램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경로당 동아리팀은 합창, 민요, 기공체조, 창작실버요가, 차차차, 룸바 등을 공연했다. 대회 결과 남사면분회 각궁 경로당이 창작실버요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회는 모든 경로당에게 단합상, 인기상, 매너상, 청춘상 등을 시상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충희 지회장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이 가족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는 근간임을 강조하며 “처인구의 모든 경로당이 여가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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