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중학교(교장 김영복)는 24일 모현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과 선플(아름다운 댓글)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모현중 선플지기와 모현초 선플누리단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온라인 공간에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모현중학교 선플지기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는 선플 달기 활동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승배·나인석 교사의 지도 아래 32명으로 구성된 선플지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플 달기 및 오프라인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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