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명 경영인 참여…역대 임원들 대거 참석 환영

용인 최고 경영인의 인적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는 <경영인 아카데미> 9기 개강식이 4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참석한 전‧현직 임원과 선배 기수들의 환영 속에서 성황리에 마련됐다. 

9기로 참여한 경영인은 모두 32명으로 앞으로 현대경제연구원과 용인상공회의소의 축적된 교육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익히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용인상공회의소 서석홍 회장, 이순선 명예회장, 유병수 총동문회장, 안정제 초대회장, 박노일 직전회장, 각 기수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 50여 명이 참석해 수강생은 맞았다. 
서석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능력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며 “각 산업별 최고 경영자들과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체현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수 총동문회장은 만찬자리를 마련해 새로 교육과정에 임하는 수강생 경경인들을 격려 했다. 

한편  현대경제연구원이 후원하는 용인 경영인아카데미는 8기까지 300여 명을 배출했으며  참여 자격은 용인지역 기업 임원급 이상 전문직 종사자이다. 용인 경영인아카데미는 기업인 경쟁력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와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는 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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