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우수농협에도 선정
“조합원 주인의식이 이룬 성과”

포곡농협(조합장 김순곤)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경기지역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농축산물 판매부문 업적평가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포곡농협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7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지역본부단위)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특히 경기지역 농·축협 중 종합업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포곡농협은 농축산물 판매부문 업적평가 1위를 달성했으며, 농축산물판매(로컬푸드) 부문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5년 6월 29일 문은 연 포곡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용인시 1호로 개정, 첫해 13억2500만원이던 매출액은 2016년 27억2800만원, 2017년 3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편,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업적평가에서 포곡농협 전대지점이 1위, 둔전지점이 2위를 달성해 겹경사를 맞았다.

김순곤 조합장은 “이 같은 경영성과는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내 농협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농협 경영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라며 “포곡농협은 올해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편익증대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계획한 각종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굳은 의지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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