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노인복지발전 공로

신승만(사진) 전 시의원이 지난달 23일 효창공원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틈나는 대로 노인복지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신 전 의원은 최근 출판한 명강사 25시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012년 한국외대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 3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비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신 전 의원은 10년 전부터 다가올 고령화로 인한 문제점을 연구해 오고 있다.

현재 명강사로 노인복지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예방과 장애인복지 관련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 전 의원은 강남대 실버산업학부에서 외래교수로 강의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외대 사이버대학교 지방의정학부에서 대우교수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의원 활동 당시 홀몸노인 응급시스템 설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U-안심케어시스템을 제안, 용인시는 5억원의 예산을 받아 해당 사업을 시범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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