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나의 조소상> 수필집 <아모르 파티>

2003년 첫 시집 <웃음 꽃>과 수필집 <개동모자>를 출간한 후 14년 넘게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송후석 작가가 18번째 작품집을 내놨다.

시집 <나의 조소상>은 ‘여름이 가고’ ‘독야 형형 광광’ ‘쌍둥이 십칠 남매’ ‘살살이 꽃’ ‘낙엽귀근’ 등 총 70편 시를 7부로 나눠 담았다.

수필집 <아모르 파티>는 ‘양갱과 다식’ ‘길상의 칠석 날’ ‘명주목도리’ 등 작가 일상을 담백하게 남아낸 50편의 수필을 5부로 엮었다.

송후석 작가는 처인구 마평동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용인군청 내무과장 등 공직 생활 정년 퇴임 후 2002년 월간 ‘수필문학’으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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