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환 저 ‘성공한 리더에게는 3인이 있다’

사마천 <사기>에는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이름을 올렸다. 협객부터 점쟁이에 이르기까지 어느 자리에 있었느냐보다 무슨 일을 했는가가 중요하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주인공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저자 오정환 미래경영연구원 원장은 역사의 주인공들이 지니고 있던 ‘인(忍)·인(認)·인(人)’에서 답을 찾았다. <사기> 사마천과 <춘추전국 이야기> 공원국이 후세에 남긴 사례를 통해 리더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소양을 지녀야 할지를 탐구했다.

먼저 1장 ‘인(忍):몸을 일으키는 능력’은 목표에 대한 간절함으로 참고 견디며 때를 기다리는 능력에 대해 말한다. 2장 ‘인(認):세상을 만들어가는 지혜’는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 중 전략을 세우고 세상을 읽는 통찰력, 직관과 분석력을 다뤘다.

3장 ‘인(人):사람을 얻고 활용하는 방법’은 역사에 이름을 남긴 리더 주변에 늘 사람이 있었고 이들을 분별해 쓰는 것이 리더의 능력임을 강조했다. 책은 말한다. “당신은 3인이 있는가? 3인은 학습 가능한가 아니면 타고나야 하나?” 답은 책 안에 들어 있다.

오정환 원장은 세일즈 기법, 영업 조직 관리, 리크루팅, 동기부여, 리더십, 자기계발 분야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이자 칼럼니스트인 오 원장은 네이버 카페 ‘무조건 책 한권 쓰기’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영업, 질문으로 승부하라> <성공, 질문으로 승부하라> <세일즈 멘토링> <내 인생 최고이 버킷 리스트, 책쓰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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