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크리스토퍼 봉사단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은 지난해 11월 25일 79차 집수리 봉사를 겸해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같사 신임 회장에는 29기를 수료한 박경숙 부회장이 취임하였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는 한편 대내외적으로 용인 크리스토퍼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진구 이임회장은 △2016년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수상 △2016년 용인시장 표창(자원봉사단체) △2017년 경기도지사 표창(자원봉사단체) 등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행같사는 또한 집수리봉사 뿐만이 아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재능기부박람회,  마을가꾸기,  테마공모사업 등 회원 한분 한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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