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남동발)는 6일 처인노인복지관을 방문,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이날 지역사회에서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쌀 80포대(10kg)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처인노인복지관 소속 홀몸노인생활관리사 73명이 노인들의 자택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남동발 경찰발전위원장은 “충분하진 않겠지만 이번 후원품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진 서장은 “민·경 협력을 통해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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