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달 30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멘토위원들의 모임인 ‘희망의 등대(위원장 이옥배)’와 함께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희망 나눔 기금’을 전달했다. 피해자 보호 지원금은 용인동부경찰서 ‘희망의 등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범죄 피해자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범죄 피해자 5명을 직접 선정해 지원하게 됐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빠른 사회 복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의 등대 이옥배 위원장은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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