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신동규·왼쪽에서 세 번째)는 지난달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용인축협 전이용문화제’에서 무료급식소 운영에 써 달라며 새마을회에 480만원 상당의 한우 143kg을 기부했다.

신동규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원삼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빈성춘씨도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가 줄어든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계란 150판을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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