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이동면이 주최하고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6․25참전 유공자의 날’ 행사가 지난달 25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면은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9월 26일 남사면과 이동면 경계인 안어고개에서 북한군에게 큰 타격을 입힌 것을 기념해 이날을 6·25참전 유공자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유오희 용인시지회장, 이풍열 이동면 6․25참전유공자회장과 배우자, 마을 이장,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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