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양봉연구회(회장 이해인)는 18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찬민 시장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백옥꿀 1㎏짜리 200병을 기탁했다. 이해인 양봉연구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싶어 회원들이 힘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혔다. 
용인시양봉연구회는 84명의 양봉농가가 1996년에 설립한 단체로 고품질 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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