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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즐기고 보는 사이~ 용인시민 ‘하나’된다22~23일 옛 경찰대서 ‘용인시민문화제’ 열려

아이유, 이승철 등 인기 출연진 공연
처인성문화제, 음식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 통합

용인시민의날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옛 경찰대학교에서 ‘2017 용인시민문화제’가 열린다.
용인시는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열렸던 다양한 축제를 한데 모아 올해는 ‘용인시민문화제’라는 이름으로 통합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을 절감하고, 집중도를 높여 앞으로 지역을 대표할 만한 시민문화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태교축제와 북페스티벌, 음식문화축제, 용인거리예술공연을 하나로 묶어 개최한 바 있다. <축제 관련 일정, 내용 전체 보기>

이번 용인시민문화제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옛 경찰대학교에서 용인시민의날 행사와 용인거리축제, 태교축제, 북페스티벌, 처인성문화제, 음식문화축제를 함께 연다. 새로운 시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옛 경찰대 대운동장과 강당 등 시설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용인시민의날 행사는 22일 오후 7시부터 이번에 창단한 시립합창단 첫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시상식과 함께 인기가수 아이유, 멜로디데이의 축하공연까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준비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처인성문화제는 지난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 옛 경찰대에서 그 명맥을 이어간다. 처인성문화제는 대몽항쟁에서 승리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의병이 일어났던 처인성 전투를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22일 처인대첩 퍼레이드는 구성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해 옛 경찰대 정문까지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처인대첩 786주년 기념공연으로 용인민속예술축제가 준비돼 있다. 

시민들이 ‘즐기고 보는’ 다채로운 행사들과 함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축제도 열린다. 용인시민문화제 내내 이어지는 음식문화축제는 대형팥빙수 만들기, 음식퀴즈 골든벨 등 이색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또 테마별 푸드트럭 존과 함께 용인백암순대, 곽두리 쪽갈비, 오닭꼬치 등 용인시 3개구를 대표하는 푸드촌 9개소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커피 업체 12곳이 참여하는 커피 체험관 △장류, 전통떡, 제과 등 용인 명인·명장관 △전통 떡메치기 체험 △가족 부침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용인거리축제’는 23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용인거리축제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 예술 축제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는 오프닝 공연으로는 용인버스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그룹 ‘가야토리’와 인디밴드 ‘크러쉬피버’가 참여한다. 이어 인기가수 이승철, 세계적인 성악가 김동규(바리톤)와 새롭게 창단하는 용인시립합창단 그리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리틀용인, 해피합창단 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23일 대운동장에 마련될 체험부스에서는 태교축제와 북페스티벌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책읽는 가족 낭독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태교뮤지컬 갈라쇼, 두리한소리오케스트라, 도전 마미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메이크업 체험과 만삭 사진전 △육아박람회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구름빵 만들기 △책 읽어주는 테디베어 △내가 만든 솜사탕 △마술 버블쇼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연실 기자  silsil47@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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