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관내 홀몸 노인들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처인·기흥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홀몸 노인 14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해 주거상태, 관계정도,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 이용 등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통해 복지관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거나 전입 등 신규 대상자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노인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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